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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 마카롱

 안녕하세요 ! 레이디 버블과 로드 피즈입니다 .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포스팅에 오늘은 보통때와 다르게 러쉬 제품에 대한 내용이 아닌 전혀 다른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자 글을 씁니다 . 물론 러쉬가 아닌 화장품이나 배쓰 제품에 대한 건 아닙니다 . 오늘 저희가 쓸 블로그 포스트는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 마카롱 ’ 입니다 . 먼저 , 마카롱은 한국에서 한참 유행 중이며 , 한국에서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트렌디 한 디저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 그러나 보통의 어디서든 살 수 있는 흔한 마카롱들과 다르게 저희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이 마카롱은 먹는 순간부터 팬심이 생겨버릴 만큼 맛있습니다 . 이 마카롱은 서울 마포구 , 홍대에 위치한 [ 도은 마카롱 ] 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도은 마카롱에서는 귀엽고 맛있는 마카롱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인스타그램에서나 볼 듯한 깔끔하고 센스 있는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   [ 도은 마카롱 ] 의 가장 특별한 점을 생각해보면 마카롱의 품질 !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각각의 마카롱은 재료 본연의 맛을 아주 깔끔하게 잘 표현했고 매우 신선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 마카롱을 만들 때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 마카롱의 겉 부분은 바삭 하면서도 쫀득함이 좋았고 , 마카롱 가운데에 있는 크림은 각각의 맛을 너무나 잘 표현했고 색도 다양해서 눈과 입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 무화과 맛 얼그레이 맛 유자맛 여러가지 맛들이 있었지만 , 러쉬 제품들을 생각하며 6 가지 맛을 선택했습니다 . 레몬 , 유자 , 무화과 , 오렌지 , 얼그레이 그리고 리츠 크래커 맛을 골랐는데요 , 선택에 후회가 없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마카롱 각자 비슷한 점 없이 특별했습니다 . 레몬과 유자는 새콤하고 신선함이 진짜 레몬 , 유자를 먹는 듯한 맛이 났고 , 무화과와 리츠 크래커 맛 또한 진짜 과일과 리츠

하트 오브 인라이튼드 엑스펙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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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러쉬 매장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들과는 다른 향을 내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러쉬 제품들의 향을 좋아한다면 더 좋아하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랍니다. 게다가 밝은 오렌지 색의 버블바 위로 서리가 내린 듯 한 이 버블바 멜트는 귀엽고 예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제품은 바로 '하트 오브 인라이튼드 엑스팩테이션' 입니다. 너무나 긴 이름이죠?

 이 버블바는 과연 어떤 향이 나길래 다른 제품과 다르다고 말 하는 걸까요?  이 버블바는 작년 러쉬 키친과 러쉬 발렌타인데이 때 출시되었던 '투 헐츠 비팅 에즈 원' 샤워젤 향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즉, 매장에서는 만날 수 없는 희귀템이란 거죠! 하지만  같은 향 이라기보다, 이 버블바는 샤워젤 보다 조금 덜 달콤하고 꽃향기가 더 진합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강렬한 자스민과 얄랑얄랑의 향기가 상큼한 버가못과 부드러운 제라늄과 어울려 균형을 맞추는 향이 납니다. 버블 멜트를 코에 대고 향을 맡아보면, 자스민과 얄랑얄랑 꽃의 향을 맡을 수 있고 버가못 오일의 향이 나면서 달콤함이 더해진 향이 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욕실에서 하트 오브 인라이튼드 엑스팩테이션 버블바 멜트를 쓰면, 버가못 오일에서 풍겨오는 신선한 과일의 향기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꽃밭 향기만 남습니다.

이 버블바는 한 쪽 면이 없는 버블룬과 비슷합니다. 이 버블 멜트 위에 얹어져 있는 버터는 버블룬 사이에 발라져 있는 버터와 같은 코코아 바터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른 기존의 버블바들과 다르게 배쓰 멜트(혹은 오일)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욕을 하고 나서도 피부 당김을 크게 느끼시지 않을 것입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바디 로션은 가볍게 건너 뛰어도 될 것 같네요!

 이 버블바는 예쁘기도 또 예쁩니다.  2018년도 러쉬 발렌타인데이 한정제품 중에서도 한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붉은 계열의 오렌지 색의 버블바는 묵직하고 그 위에 올려져 있는 생크림 같은 코코아 버터는 꼭 생크림이 올려져 있는 쿠키를 연상시킵니다. 이 말랑말랑해 보이는 코코아버터 위에는 반짝이는 빨강-금색의 반짝이가 뿌려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조금 비싸기 때문에 이 통실통실한 버블바를 많이 사두기는 어렵겠지만, 향기라던가 모양새라던가 사지 않고 지나쳐버리기엔 너무나 아쉬울 걸 같은 제품입니다.



Rating

Lady Bubble
Lord Fizz
Smell
:
5/5
4/5
Effectiveness
:
4/5
4/5
Appeal
:
4/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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